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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22

이디야커피 수원망포점을 다녀왔습니다.

망포역 3번 출구에서 957m 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15) 겨울 워밍업이라는 것이 보이네요. 꿀호떡, 붕어빵, 계란빵이 참으로 맛스럽게 보입니다. 키오스크로 가서 주문을 해봅니다. 음료가 먼저 나왔구요. 꿀호떡, 붕어빵, 계란빵이 잠시 뒤에 나왔습니다. 사이즈가 큐티하여 양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나와서 분식집으로 바로 갔답니다.

경험담 2023.11.29

짬뽕 잘 - 볶는 집 보배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짬뽕 잘 - 볶는 집, 보배반점 망포역 3번 출구에서 736m에 있다는 짬뽕 잘 - 볶는 집, 보배반점을 찾아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문 앞에서 메뉴를 구경했습니다. 짬뽕 맛집인 만큼 대표메뉴 중 하나인 해물짬뽕을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막상 들어갔더니 키오스크(kiosk)로 주문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짬뽕의 얼큰함을 달래주는 "연유꽃빵"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아.. 반찬은 셀프로 얼마든지 추가가 가능하답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짬뽕을 먹었네요.

경험담 2023.10.30

직장상사와 점심만 먹으면 배가 아팠던 썰푼다.

남을 함부로 정죄하고 비판하지 말라 이상했다. 나에게 점심을 많이 사주는 고마운 상관이 있다. 점심뿐 아니라, 식후 카페에서 커피(카라멜마키야또)도 꼭 챙겨주는 고마운 상관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같이 점심을 먹은 오후엔 꼭 배탈이 났다. 처음에는 상관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반해, 나는 매운것을 잘 못먹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먹다보니 탈이 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매운 음식을 먹지 않은 날에도 배탈이 났었다. 뭐지? 정신적인 것이었나? 내가 점심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건가? 아니면 동네 음식점 물이 나하고 안 맞는 것인가? 오만 잡생각이 났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집에서 우유를 한컵 마셨다. 그리고, 잠시뒤에 신호가 왔다. 아... 상관과 식사 후, 카페에서 난 항상 카라멜마키야또를 마셨다...

경험담 2023.09.18

교통 위반차량 번호가 내소유 차량번호와 동일하게 보인다?!

참고로 최근 1년간 부산에 간 적이 없습니다. 차를 빌려준 적도 없습니다. 부산북부경찰서로부터 위반관련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차량 번호가 같다고 보더라도 차종이 달랐습니다. 소유중인 차는 승용세단인데, 사진의 차량은 SUV였습니다. '다행이다. 일단 나는 아닌 것이다.' 순간 억울함이 몰려왔습니다. '차종 확인도 안하나?' 통지서를 보내기 전에 한번만 해당 차량번호의 차종이라도 조회했더라면...' 바로 부산북부경찰서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위반으로 과태료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제 소유차량은 ○○○ 인데, 사진의 차량 종류는 다른 듯합니다." 했더니... "차량이 ○○○ 맞는데요?" 라는 답변을 들었고, 순간 '욱'했지만 잘못 봤을수도 있기에 다시 설명해줬습니다. "차량 ○○○ 는 승용세단인..

경험담 2023.09.06

불향나는 짬뽕 전문점 "초월 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영통역 8번출구에서 직진 롯데마트 맞은편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불향나는 짬뽕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그 나름의 자부심이 테이블에도 써져 있습니다. 메뉴판의 사진이 많이 흔들리고 짤렸네요. 셋트 메뉴 " 탕수육 + 짜장 + 짬뽕 " 을 시켰습니다. 괜찮은 짬뽕이었구요. 짜장도 평타는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탕수육은 호불호가 강할 듯한데요. 바삭했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엄청나게 울트라 짱 오스트랄 쓰나미 ... 바삭했구요. 찍먹하려다가 결국은 못견디고 부먹 (튀김껍데기가 너무.... ㅡ,.ㅡ ) 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흡입완료했습니다.

경험담 2023.08.17

족저근막염 극복한 썰푼다.

만원 넘으면 다 명품. 10년도 더 된 이야기이다. 피곤해서 발바닥이 뻐근한가 했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했다. 어느날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그리고, 발을 바닥에 내 딛었을 때 지옥을 경험했다. 발바닥에서부터 타고 올라오는 그 짜릿한 고통은 어설프게 눈을 뜬 나에게 피곤을 달아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 출근하기 싫다. 신발을 신고 출근하기까지...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있어도 여전한 짜릿함은 나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 주었다. 병원에 갔다. 축구 하냐? 아니오. 달리기 많이 하냐? 뭐. 헬스장에서 잠시 5~10분 뛴다.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나? 업무보다는 발이 아픈 스트레스가 더 많다. 족저근막염이란다. 많이 뛰지 말란다. 그리고, 발을 최대한 사용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란다. 집에서 쉬..

경험담 2023.08.02

민물장어덮밥집 양산도 수원망포점을 다녀왔습니다.

7월이 되어서 인지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몸보신 겸사겸사 오랜만에 민물장어덮밥을 먹으러 양산도 수원망포점으로 갔습니다. 나고야식 민물장어덮밥집이라고 하는데... 65년 전통의 양산도가 민물장어를 보다 손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히츠마부시 (민물장어덮밥)를 개발하였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아래 사진과 같은데... 고민없이 히츠마부시를 시켰습니다. 상차림은 다음과 같아요. 먹는 방법도 있어서 사진 추가 합니다. 3가지 방법으로 먹어보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두번째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잘 먹었네요. 여유로운 지상 지하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경험담 2023.07.04

토스카, 리모컨키의 잠금버튼 누르면 나오는 소리 '빵 !!' 없앨 수 있다? 없다?

2008년 형 토스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키 ? 당연히 없지요. 리모컨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bing 검색 답변 : 리모컨키와 스마트키의 차이점 리모컨키와 스마트키의 차이점은 리모컨키는 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지만 시동 걸 때 열쇠를 꽂고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스마트키는 호주머니나 가방에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리모컨 키로 문을 잠글 때마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모두가 깜짝 깜짝 놀란다는 것입니다. 민망하고 미안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15년동안 지내왔습니다만 카톡에 보니까 쉐보레 수원 서비스센터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문의해 보았습니다. "네... 안된답니다." 토스카 차량은 빵소리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

경험담 2023.05.08

지하철(1호선) 민원문자를 넣어 봤나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출퇴근 합니다. 아침 바람이 싸늘한 2월은 겨울 패딩을 내려 놓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가벼운 코트를 걸치고 집을 나섰건만... 설마 지하철에서 떨어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청량리행 열차에 타고 의자에 앉자 아래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히터의 바람이 포근하게 하체를 감싸는 듯했습니다. 반면에 천정에서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잠시 공기순환의 일환으로 켜놨겠지하고 있었는데... 에어컨이 꺼질 생각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열차칸에 탄 모든 고객이 몸을 움츠리고 있었고, 저 역시 움추린 채 계속 천정만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의왕역 즈음에서 [서울교통공사] 에 먼저 문자를 넣었습니다. 해당 구간은 관할기관인 코레일(전화 1544-7788..

경험담 2023.02.24

첫미팅2 (선택)

ㅡㅡ;;; '헉, 쥑일넘...' 잠시, 아주 잠시 동록(가명)만 알수 있는 살기를 띄웠다. 발 밟았다..ㅡㅡ; "물건으로 선택하기 해요... 오빠들이 물건을 꺼내 놓으면 우리가 선택할게요." 아... 아름다운 구원의 목소리여..ㅠ.ㅠ 감동이었다. 음.. 어떤 물건을 내 놓아야 하는지... (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을 어떤 것을 내놓으실지 궁금하네요..^^;) '내 품에 있는 물건이래봐야.. 지갑, 열쇠, 아! 만년필..그래 이거야..' 난 살며시 만년필을 꺼냈다. 꽃무늬 만년필... 얼마나 예쁜지... 란도(가명)는 반지를.. 난 만연필을... 동록은? 구두주걱...ㅡㅡ;;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구두주걱을 내밀었다. 투박하고 , 검정의 그리고, 약간의 생활기스가 있는 그런...쯧쯧 동록의 머리속이 궁금해..

경험담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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