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이야기

자존감(Self-esteem)을 높이는 3단계 방법

ssamhago 2023. 2.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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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확신

 

자존감(Self-esteem) 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이다.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인생의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삶에서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일종의 자기 확신이다.

 

 

자존감이 적당하게 잘 형성된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도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보여 잘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지탱해 주는 감정의 심지가 굳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어쩌다 생기는 실수에도 바람앞의 등잔불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인생의 굴곡 앞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실체와 별개로 남의 시선을 의식해가며 전전긍긍 살아간다.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열등감이 심하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존중감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자존감이 너무 높은 것도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자기를 너무 존중하다보니 자칫 타인을 무시하기 쉽다. 이러한 자존감은 극단에 치우치기보다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자존감을 높이는 3단계 방법
1. 자신을 용서하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수를 저지르면 자신을 질타하거나 창피해하며 이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실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저지르는 행동으로, 순간의 잘못이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하지 않는다.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비관적으로 생각을 하면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가령,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나는 잘해내지 못할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면 실제로도 이를 망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잘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맞닥뜨릴 수 있다. 만약 실패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그간의 노력과 목표를 달성했다는데 의의를 두도록 하자.
3. 자기 격려하기
자존감이 낮고 비관적인 사람은 '내가 시험을 잘 본건 문제가 쉬웠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성과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실수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를 격려하고 칭찬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힘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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