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가진 어머니는 우울증 증상이 적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더 좋다고 한다.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직업을 가진 어머니는 자녀의 유아기와 취학 전 기간 동안 집에서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National Institute for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Study of Early Child Care and Youth Development의 자료를 분석했다. 1991년에 아이를 낳은 1,364명의 엄마들을 간단한 인터뷰를 시작으로 차후 10년 동안 인터뷰와 관찰을 해왔다. 이 조사 결과들은 12월에 APA의 Journal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