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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

누굴까? 이런 경험 다들 있지? (사무실 편)

아니 무엇이었을까?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부서원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었다. 우리부서는 11명으로 이루어져있다. 10번의 아침인사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9시가 되어 버렸다. 모두 다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시작하는데 나예요 사원이 후다닥 사무실로 들어왔다. "좋은 아침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 10번의 아침인사와 모두 다 자리에 앉는 걸 봤는데... 누굴까? 아니 무엇이었을까? 내 눈을 속이고 자리에 앉았던 그 존재는?

경험담 2024.01.30

누굴까? 이런 경험 다들 있지? (회의실 편)

누구였을까? 5층 B 회의실에서 회의가 있어서 먼저 자리를 잡았다. 아직 아무도 안 온 상황이었고, 5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잠시 자리에 다녀오기 위해 회의실을 나서는데... 6명 가량의 사람들이 5층으로 우르르 들어왔다. 그중에는 회의를 주도한 김주도씨와 회의를 함께 할 강함께씨도 있었다. 빨리 자리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옆을 스쳐지나갔다. 회의실로 들어오기전 바로 옆 A회의실을 보니 아까 스쳐지나쳤던 사람들이 모여 앉아서 미팅을 진행중이었다. B회의실에 들어서니 홀로 앉아있는 강함께씨를 볼 수 있었다. 순간 김주도씨에 대해 '아니, 회의를 주관해 놓고 옆 A회의실 들어가면 어쩌자는 거지?' 라고 생각했다. 강함께씨는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걸고 있었는데, 김주도씨에게 하는 듯..

경험담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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